[지구촌 Talk] 스타워즈 11세 소녀팬에게 ‘인공 팔’ 선물

입력 2020.03.10 (10:53) 수정 2020.03.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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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성 팬인 11살 소녀가 3D 프린터로 만든 생체 의수를 이식받았는데요.

스타워즈의 주인공 배우가 의수 이식을 위한 모금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리포트]

["세상에, 정말 멋지구나."]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배우 '마크 해밀'이 11살 소녀 '이자벨라'에게 직접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새 의수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데요.

영국에서 개발된 이 의수는 3D 프린터로 제작돼 가격도 저렴한 데다 전기신호가 근육에 반응하는 '생체 의수'여서 더욱 다양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사벨라의 사연을 접하고 자신의 SNS에 의수 이식 기금 모금 사실을 알렸는데요.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녀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이죠, R2-D2를 닮은 멋진 의수를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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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스타워즈 11세 소녀팬에게 ‘인공 팔’ 선물
    • 입력 2020-03-10 10:58:21
    • 수정2020-03-10 11:13:20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에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성 팬인 11살 소녀가 3D 프린터로 만든 생체 의수를 이식받았는데요.

스타워즈의 주인공 배우가 의수 이식을 위한 모금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리포트]

["세상에, 정말 멋지구나."]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배우 '마크 해밀'이 11살 소녀 '이자벨라'에게 직접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새 의수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데요.

영국에서 개발된 이 의수는 3D 프린터로 제작돼 가격도 저렴한 데다 전기신호가 근육에 반응하는 '생체 의수'여서 더욱 다양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사벨라의 사연을 접하고 자신의 SNS에 의수 이식 기금 모금 사실을 알렸는데요.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녀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이죠, R2-D2를 닮은 멋진 의수를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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