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에서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입력 2020.03.10 (18:46) 수정 2020.03.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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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0시 반쯤 부산 동래경찰서 앞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주차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자동차용품점으로 밀려들어 가 다른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승용차 운전자를 발견해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강서경찰서 앞 도로에서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300m가량을 달아나던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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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서 앞에서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 입력 2020-03-10 18:46:22
    • 수정2020-03-10 21:07:01
    사회
경찰서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0시 반쯤 부산 동래경찰서 앞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주차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자동차용품점으로 밀려들어 가 다른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승용차 운전자를 발견해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강서경찰서 앞 도로에서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3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300m가량을 달아나던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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