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입력 2020.03.11 (11:01) 수정 2020.03.11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와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대구시는 현재 모든 산업 활동이 멈춰 섰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 등은 생존의 위기상황에 처했다"면서 "이들에 대한 긴급 생계자금, 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치권에서 제기된 재난기본소득 도입 취지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면서, 선거용 립서비스로 끝난다면 대구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시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 입력 2020-03-11 11:01:56
    • 수정2020-03-11 11:04:05
    사회
대구시는 대구와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대구시는 현재 모든 산업 활동이 멈춰 섰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 등은 생존의 위기상황에 처했다"면서 "이들에 대한 긴급 생계자금, 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치권에서 제기된 재난기본소득 도입 취지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면서, 선거용 립서비스로 끝난다면 대구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