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코로나19 증상’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

입력 2020.03.13 (03:57) 수정 2020.03.1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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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트뤼도 총리는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의료진은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는 만큼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며 일상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뤼도 총리는 그레고어 여사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기준으로 118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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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총리, ‘코로나19 증상’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
    • 입력 2020-03-13 03:57:02
    • 수정2020-03-13 03:57:31
    국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트뤼도 총리는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의료진은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는 만큼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며 일상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뤼도 총리는 그레고어 여사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기준으로 118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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