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지난해 11월 가능성”
입력 2020.03.13 (09:37)
수정 2020.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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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금껏 알려진 것보다 앞선 시점인 지난해 11월 17일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중국 정부의 데이터가 존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자사가 확인한 중국 정부 데이터가 후베이성의 55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임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0번 환자'인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번에 확인된 문건이 코로나19의 확산 경로 추적과 근원 확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자료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신문은 자사가 확인한 중국 정부 데이터가 후베이성의 55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임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0번 환자'인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번에 확인된 문건이 코로나19의 확산 경로 추적과 근원 확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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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3 09:37:18
- 수정2020-03-13 09:50:18
중국에서 지금껏 알려진 것보다 앞선 시점인 지난해 11월 17일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중국 정부의 데이터가 존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자사가 확인한 중국 정부 데이터가 후베이성의 55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임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0번 환자'인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번에 확인된 문건이 코로나19의 확산 경로 추적과 근원 확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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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자사가 확인한 중국 정부 데이터가 후베이성의 55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임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0번 환자'인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번에 확인된 문건이 코로나19의 확산 경로 추적과 근원 확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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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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