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아들 살해 뒤 도주한 50대, 이틀째 행방 묘연
입력 2020.03.13 (10:26)
수정 2020.03.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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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새벽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56살 A 씨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경남 함양군의 거주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 거주지에서 차량과 휴대전화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인근 야산에 몸을 숨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경찰견,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산세가 깊은 데다 A 씨가 주변 지리를 잘 알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밤사이 추운 산속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숙박업소와 찜질방, PC방 등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양이 지리산자락과 연결돼 더 깊은 산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인력을 충원해 산악수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경남 함양군의 거주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 거주지에서 차량과 휴대전화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인근 야산에 몸을 숨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경찰견,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산세가 깊은 데다 A 씨가 주변 지리를 잘 알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밤사이 추운 산속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숙박업소와 찜질방, PC방 등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양이 지리산자락과 연결돼 더 깊은 산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인력을 충원해 산악수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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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3 10:26:28
- 수정2020-03-13 10:28:31
어제(12일) 새벽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56살 A 씨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경남 함양군의 거주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 거주지에서 차량과 휴대전화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인근 야산에 몸을 숨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경찰견,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산세가 깊은 데다 A 씨가 주변 지리를 잘 알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밤사이 추운 산속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숙박업소와 찜질방, PC방 등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양이 지리산자락과 연결돼 더 깊은 산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인력을 충원해 산악수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경남 함양군의 거주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씨 거주지에서 차량과 휴대전화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인근 야산에 몸을 숨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력 300여 명과 경찰견,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산세가 깊은 데다 A 씨가 주변 지리를 잘 알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밤사이 추운 산속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숙박업소와 찜질방, PC방 등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양이 지리산자락과 연결돼 더 깊은 산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인력을 충원해 산악수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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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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