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모두 28명으로 늘어나

입력 2020.03.13 (21:04) 수정 2020.03.13 (2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연수구에 사는 50살 A 씨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확진자 56살 남성과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11일 오전부터 마른기침을 동반한 목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인천DT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A 씨는 대구 방문 이력이나 신천지와의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 조사로는 A 씨는 동거가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A 씨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방역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세부적인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1명 추가됨에 따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모두 28명으로 늘어나
    • 입력 2020-03-13 21:04:24
    • 수정2020-03-13 21:10:49
    사회
인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연수구에 사는 50살 A 씨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확진자 56살 남성과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11일 오전부터 마른기침을 동반한 목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인천DT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A 씨는 대구 방문 이력이나 신천지와의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 조사로는 A 씨는 동거가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A 씨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방역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세부적인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1명 추가됨에 따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