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특별재난지역 선포…추가지정도 검토”

입력 2020.03.15 (16:13) 수정 2020.03.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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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정부가 대구·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구와 경북 청도·경산·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식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시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것은 전례가 없다"면서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진행 중인만큼 지역의 피해 상황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모두발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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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5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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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정부가 대구·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구와 경북 청도·경산·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식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시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것은 전례가 없다"면서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진행 중인만큼 지역의 피해 상황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모두발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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