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40명 추가…총 46명 - 3월 16일 9시 브리핑

입력 2020.03.16 (11:52) 수정 2020.03.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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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 오전 9시 긴급브리핑에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4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 교회 등 신도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15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하고, 교회와 주변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은혜의 강 신도들이나 가족 중 조금이라도 미열 등 증상이 있다면 즉시 연락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성남시 관내의 종교시설 및 단체에서 종교활동과 집단집회 등을 금지해달라"고 시민과 신도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성남시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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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6 11:52:18
    • 수정2020-03-16 1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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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 오전 9시 긴급브리핑에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4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 교회 등 신도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15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하고, 교회와 주변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은혜의 강 신도들이나 가족 중 조금이라도 미열 등 증상이 있다면 즉시 연락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성남시 관내의 종교시설 및 단체에서 종교활동과 집단집회 등을 금지해달라"고 시민과 신도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성남시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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