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에 박형준·신세돈…“이기는 대책 마련할 것”

입력 2020.03.16 (14:02) 수정 2020.03.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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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황교안 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박형준 교수와 신세돈 교수를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선대위는 엄중한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경제 살리는 선대위, 나라 살리는 취지에 따른 선대위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과 긴밀히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현장형', '공감형', '소통형' 선대위를 구성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합당이 오늘부터 선대위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빠른 시간 안에 선대위를 구성해 이기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대위원장으로 여러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고,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에게도 제안해서 협의를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제가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에서 역량 있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모시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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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6 14:02:50
    • 수정2020-03-16 14:12:32
    정치
미래통합당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황교안 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박형준 교수와 신세돈 교수를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선대위는 엄중한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경제 살리는 선대위, 나라 살리는 취지에 따른 선대위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과 긴밀히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현장형', '공감형', '소통형' 선대위를 구성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합당이 오늘부터 선대위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빠른 시간 안에 선대위를 구성해 이기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대위원장으로 여러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고,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에게도 제안해서 협의를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제가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에서 역량 있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모시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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