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태풍급 강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20.03.18 (14:36) 수정 2020.03.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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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내일(19일) 새벽부터 전국에 걸쳐 태풍급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 부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18일) 회의에서는 강풍의 영향 범위와 피해가 예상되는 옥외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대처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 등 간이시설물과 정류장 등에 설치된 방풍막과 간판, 비닐하우스와 철탑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위험이 발견되면 안전 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9일) 새벽부터 순간 최대풍속 90㎞/h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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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태풍급 강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입력 2020-03-18 14:36:31
    • 수정2020-03-18 14:37:45
    재난
행정안전부는 내일(19일) 새벽부터 전국에 걸쳐 태풍급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 부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18일) 회의에서는 강풍의 영향 범위와 피해가 예상되는 옥외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대처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 등 간이시설물과 정류장 등에 설치된 방풍막과 간판, 비닐하우스와 철탑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위험이 발견되면 안전 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9일) 새벽부터 순간 최대풍속 90㎞/h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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