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WTI 24.4% 대폭락

입력 2020.03.19 (04:41) 수정 2020.03.1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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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4.4% 대폭락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 6.58달러 떨어진 20.3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수준이자 역대 3번째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2분 현재 배럴당 11.24%, 3.23달러 하락한 25.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지난주 각각 22%와 24%의 폭락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 들어서도 국제유가는 폭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제 금값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해 위험자산은 물론 안전자산 가릴 것 없이 투매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1%, 47.90달러 하락한 1,477.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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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급락…WTI 24.4% 대폭락
    • 입력 2020-03-19 04:41:09
    • 수정2020-03-19 04:48:36
    국제
국제유가가 24.4% 대폭락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 6.58달러 떨어진 20.3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수준이자 역대 3번째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2분 현재 배럴당 11.24%, 3.23달러 하락한 25.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지난주 각각 22%와 24%의 폭락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 들어서도 국제유가는 폭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제 금값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해 위험자산은 물론 안전자산 가릴 것 없이 투매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1%, 47.90달러 하락한 1,477.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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