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강풍…인천항 11개 항로 여객선 모두 통제

입력 2020.03.19 (08:47) 수정 2020.03.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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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강풍이 불면서 인천항의 모든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아침 인천 앞바다에 초속 12∼14m의 강풍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어 백령도와 연평도,덕적도 등 11개 항로의 여객선 13척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오늘아침 6시에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날씨가 계속 나쁠 것으로 예상돼 오늘 오후에도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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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상 강풍…인천항 11개 항로 여객선 모두 통제
    • 입력 2020-03-19 08:47:12
    • 수정2020-03-19 09:19:10
    사회
서해상에 강풍이 불면서 인천항의 모든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아침 인천 앞바다에 초속 12∼14m의 강풍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어 백령도와 연평도,덕적도 등 11개 항로의 여객선 13척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오늘아침 6시에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날씨가 계속 나쁠 것으로 예상돼 오늘 오후에도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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