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칠봉 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3.19 (15:47) 수정 2020.03.19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9) 오후 2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칠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진화인력 195명을 투입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0.2헥타르로 추정되고, 불이 인근 주택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풍에 불이 다시 시작될 것에 대비해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다운, 오윤송]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 완산칠봉 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0-03-19 15:47:38
    • 수정2020-03-19 17:09:45
    재난
오늘(19) 오후 2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칠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진화인력 195명을 투입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0.2헥타르로 추정되고, 불이 인근 주택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풍에 불이 다시 시작될 것에 대비해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다운, 오윤송]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