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나선 헬기 추락…“2명 탑승”

입력 2020.03.19 (17:01) 수정 2020.03.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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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울산에서 산불 진화에 나섰던 헬기 한 대가 저수지에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남미경 기자, 추락한 헬기와 탑승자는 찾았나요?

[리포트]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회야댐 인근에서 산불진화에 나섰던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헬기에는 기장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헬기가 추락한 저수지 인근을 수색해 추락한 헬기 동체를 찾고 있습니다.

또, 탑승자 구조를 위해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습니다.

사고 헬기는 오늘 오후 1시47분쯤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원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7대의 헬기 중 한대로, 울산시가 빌린 민간 헬기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헬기가 진화에 필요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수지에서 물을 떠담는 과정에서 고압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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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진화나선 헬기 추락…“2명 탑승”
    • 입력 2020-03-19 17:03:12
    • 수정2020-03-19 17:05:23
    뉴스 5
[앵커]

오늘 오후 울산에서 산불 진화에 나섰던 헬기 한 대가 저수지에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남미경 기자, 추락한 헬기와 탑승자는 찾았나요?

[리포트]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회야댐 인근에서 산불진화에 나섰던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헬기에는 기장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헬기가 추락한 저수지 인근을 수색해 추락한 헬기 동체를 찾고 있습니다.

또, 탑승자 구조를 위해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습니다.

사고 헬기는 오늘 오후 1시47분쯤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원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7대의 헬기 중 한대로, 울산시가 빌린 민간 헬기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헬기가 진화에 필요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수지에서 물을 떠담는 과정에서 고압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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