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즐라탄의 코로나킥? ‘바이러스 차버리고 승리하자’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버리고 이 싸움에서 승리하자"

가끔 엉뚱한 말과 돌출 행동으로 '악동' 이미지를 보유한 스웨덴 출신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현재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즐라탄은 이탈리아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다며 이탈리아 의료기관에 지원할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자신이 먼저 10만 유로(약 1억 3,800만 원)를 기부했고 100만 유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즐라탄은 SNS를 통해 메시지도 전달했는데요.

"바이러스가 즐라탄에게 오지 않으면 즐라탄이 바이러스를 찾아가겠다"는 즐라탄다운 말도 남겼는데요. 직접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