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개최’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5월→9월 연기

입력 2020.03.20 (19:42) 수정 2020.03.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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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9월로 연기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와 국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이던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일정을 9월 18일에서 21일까지로 연기하는 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보고서 관련 안건은 상반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가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약식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모든 행사는 계획한 대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일정에 맞춰 준비해온 투자유치 설명회와 금융·관광 포럼, 지역문화행사 등을 9월 개최 시기에 맞춰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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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개최’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5월→9월 연기
    • 입력 2020-03-20 19:42:48
    • 수정2020-03-20 19:45:24
    사회
5월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9월로 연기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와 국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이던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일정을 9월 18일에서 21일까지로 연기하는 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보고서 관련 안건은 상반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가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약식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모든 행사는 계획한 대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일정에 맞춰 준비해온 투자유치 설명회와 금융·관광 포럼, 지역문화행사 등을 9월 개최 시기에 맞춰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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