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공항에 코로나19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 3개 지원

입력 2020.03.23 (10:53) 수정 2020.03.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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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 3개(음압형)를 지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도는 인천공항 검역소의 요청으로 지난 22일 선별진료용 컨테이너 3개를 인천공항 제1터미널(1개)과 제2터미널(2개)에 설치했습니다.

도가 지원한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은 가로 3m, 세로 9m, 높이 2.6m 크기의 컨테이너로 검체 채취, 의료진 진료 공간 등 모두 5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멸균시설과 음압시설을 갖춰 선별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2차 감염 예방과 검체 채취 중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P4)에 3개,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청사 주차장에 3개,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에 1개 등 모두 7개의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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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3 10:53:11
    • 수정2020-03-23 11:05:08
    사회
경기도는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 3개(음압형)를 지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도는 인천공항 검역소의 요청으로 지난 22일 선별진료용 컨테이너 3개를 인천공항 제1터미널(1개)과 제2터미널(2개)에 설치했습니다.

도가 지원한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은 가로 3m, 세로 9m, 높이 2.6m 크기의 컨테이너로 검체 채취, 의료진 진료 공간 등 모두 5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멸균시설과 음압시설을 갖춰 선별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2차 감염 예방과 검체 채취 중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P4)에 3개,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청사 주차장에 3개,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에 1개 등 모두 7개의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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