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세월호 가족·시민단체 “참사 6주기 맞아, 추모의달 선포”

입력 2020.03.23 (17:19) 수정 2020.03.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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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참사 6주기 추모의 달, 기억/책임/약속의 4월'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모행사 및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태호 4.16연대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재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가시화 ▲세월호 참사 적폐의 청산과 피해자 권리침해/혐오/모독 방지대책 마련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을 비롯한 추모/기억/안전사회건설 활동의 본격화 ▲안전사회 건설 운동의 시민참여 기반 확대를 앞으로 시민 행동의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1일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문화제', 13일 '진도해역 참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모행사는 온라인 및 소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KBS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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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23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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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참사 6주기 추모의 달, 기억/책임/약속의 4월'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모행사 및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태호 4.16연대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재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가시화 ▲세월호 참사 적폐의 청산과 피해자 권리침해/혐오/모독 방지대책 마련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을 비롯한 추모/기억/안전사회건설 활동의 본격화 ▲안전사회 건설 운동의 시민참여 기반 확대를 앞으로 시민 행동의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1일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문화제', 13일 '진도해역 참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모행사는 온라인 및 소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KBS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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