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서울 사랑제일교회가 정부의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고 예배를 강행하자 서울시가 집회금지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일부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신도간 자리도 떼지 않고 예배를 봐 시정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며 23일부터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 공무원들은 집회금지명령서를 들고 교회에 찾아갔으나, 교회 관계자들은 자신들은 집회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본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또, 일부 관계자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철에도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런 곳은 단속을 하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집회금지명령 발동과 이에 대한 교회측의 대응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일부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신도간 자리도 떼지 않고 예배를 봐 시정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며 23일부터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 공무원들은 집회금지명령서를 들고 교회에 찾아갔으나, 교회 관계자들은 자신들은 집회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본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또, 일부 관계자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철에도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런 곳은 단속을 하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집회금지명령 발동과 이에 대한 교회측의 대응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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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집회예배금지령에 지하철도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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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3 21:56:40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서울 사랑제일교회가 정부의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고 예배를 강행하자 서울시가 집회금지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일부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신도간 자리도 떼지 않고 예배를 봐 시정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며 23일부터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 공무원들은 집회금지명령서를 들고 교회에 찾아갔으나, 교회 관계자들은 자신들은 집회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본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또, 일부 관계자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철에도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런 곳은 단속을 하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집회금지명령 발동과 이에 대한 교회측의 대응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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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일부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신도간 자리도 떼지 않고 예배를 봐 시정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며 23일부터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 공무원들은 집회금지명령서를 들고 교회에 찾아갔으나, 교회 관계자들은 자신들은 집회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본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또, 일부 관계자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철에도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런 곳은 단속을 하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집회금지명령 발동과 이에 대한 교회측의 대응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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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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