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인천경실련, 여야에 ‘인천경제 정책과제’ 제안

입력 2020.03.24 (15:13) 수정 2020.03.24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오늘(24일)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께 드리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여야 주요 정당 인천시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인천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3대 역점과제와 12개 핵심제안,46개 구·군별 현안이 포함됐습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3대 역점과제로 수도권 정책 대전환과 지방분권 강화,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꼽았습니다.

인천은 현재 대부분 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공장 입지와 대학 신설.정원 확대,도시 개발 등에 심한 규제를 받으면서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며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지방자치 권한 강화 측면에서는 지역밀착형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업무 이양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유수면 매립 권한 등의 지방 이관을 제안했습니다.

이와함께,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바이오를 비롯한 전략 특화산업의 육성과 항만,공항의 미래 지향적 전략수립,제조업 부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상의-인천경실련, 여야에 ‘인천경제 정책과제’ 제안
    • 입력 2020-03-24 15:13:17
    • 수정2020-03-24 15:13:48
    사회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오늘(24일)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께 드리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여야 주요 정당 인천시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인천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3대 역점과제와 12개 핵심제안,46개 구·군별 현안이 포함됐습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3대 역점과제로 수도권 정책 대전환과 지방분권 강화,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꼽았습니다.

인천은 현재 대부분 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공장 입지와 대학 신설.정원 확대,도시 개발 등에 심한 규제를 받으면서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며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지방자치 권한 강화 측면에서는 지역밀착형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업무 이양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유수면 매립 권한 등의 지방 이관을 제안했습니다.

이와함께,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바이오를 비롯한 전략 특화산업의 육성과 항만,공항의 미래 지향적 전략수립,제조업 부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