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백화점 불…1시간 반만에 완진

입력 2020.03.24 (16:28) 수정 2020.03.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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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 안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빌딩에 있던 시민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불꽃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12층과 13층에 연기가 차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때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가 발령돼 소방 인력 191명과 소방차 55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떨어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영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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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의도백화점 불…1시간 반만에 완진
    • 입력 2020-03-24 16:28:36
    • 수정2020-03-24 18:19:29
    사회
오늘(24일) 오후 4시 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 안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빌딩에 있던 시민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불꽃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12층과 13층에 연기가 차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때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가 발령돼 소방 인력 191명과 소방차 55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떨어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영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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