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늘어 총 9,137명…“검역과정서 34명 확진”

입력 2020.03.25 (10:12) 수정 2020.03.25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1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천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검역과정에서만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4일) 0시부터 오늘(25일) 0시 사이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0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100명의 확진자 중 검역과정에서만 34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모든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 경기 지역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에서 14명, 서울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 각 2명, 부산과 인천, 울산, 강원에서도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 총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1.38%로 나타났습니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223명 늘어 총 3천 7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총 35만 7천89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3만 4천48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만 4천278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늘어 총 9,137명…“검역과정서 34명 확진”
    • 입력 2020-03-25 10:12:18
    • 수정2020-03-25 11:12:40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1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천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검역과정에서만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4일) 0시부터 오늘(25일) 0시 사이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0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100명의 확진자 중 검역과정에서만 34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모든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 경기 지역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에서 14명, 서울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경북 5명, 충남 3명,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 각 2명, 부산과 인천, 울산, 강원에서도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 총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1.38%로 나타났습니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223명 늘어 총 3천 7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총 35만 7천89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3만 4천48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만 4천278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