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3.25 (20:15) 수정 2020.03.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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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는 이날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다만 찰스 왕세자는 가벼운 증상 외에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콘월 공작부인·72)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권고에 따라 찰스 왕세자 부부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클래런스 하우스 대변인은 "최근 찰스 왕세자가 여러 건의 공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밝히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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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5 20:15:04
    • 수정2020-03-25 20:19:16
    국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는 이날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다만 찰스 왕세자는 가벼운 증상 외에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콘월 공작부인·72)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권고에 따라 찰스 왕세자 부부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클래런스 하우스 대변인은 "최근 찰스 왕세자가 여러 건의 공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밝히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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