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확진 시흥시청 어린이집 원아·동료교사 모두 ‘음성’

입력 2020.03.26 (14:50) 수정 2020.03.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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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아직 어린이집 내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보육교사 27살 A 씨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긴급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원아 33명과 보육교사 14명, 학부모 1명 등 A 씨의 접촉자로 확인된 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현재 원아들의 가족 6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 전인 16일과 18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6∼19일과 23일 등 5일간 어린이집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 휴원 이후, 맞벌이 공무원 자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A 씨 접촉자들은 25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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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14:50:40
    • 수정2020-03-26 15:03:20
    사회
경기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아직 어린이집 내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보육교사 27살 A 씨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긴급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원아 33명과 보육교사 14명, 학부모 1명 등 A 씨의 접촉자로 확인된 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현재 원아들의 가족 6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 전인 16일과 18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6∼19일과 23일 등 5일간 어린이집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 휴원 이후, 맞벌이 공무원 자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A 씨 접촉자들은 25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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