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중앙분리대에 충돌…2시간 동안 도로 통제

입력 2020.03.26 (15:06) 수정 2020.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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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증평 방향으로 달리던 폐기물 운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석 등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A 씨(61살)는 사고 직후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의 연료가 도로 위에 유출되면서 방제 작업을 하는 2시간가량 도로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행 중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졌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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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중앙분리대에 충돌…2시간 동안 도로 통제
    • 입력 2020-03-26 15:06:51
    • 수정2020-03-26 15:18:49
    사회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증평 방향으로 달리던 폐기물 운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석 등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A 씨(61살)는 사고 직후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의 연료가 도로 위에 유출되면서 방제 작업을 하는 2시간가량 도로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행 중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졌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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