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제은퇴(?) 전태풍, 현역 마지막 슛 넣고 혼났다?

입력 2020.03.26 (1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남자프로농구가 조기 종료되면서 전태풍(SK)은 뜻하지 않은 강제 은퇴(?)를 당했습니다.

결국 지난달 29일 전자랜드 전이 전태풍의 마지막 경기가 됐습니다. 당시 전태풍은 이 경기에서 종료 휘슬과 함께 버지비터 3점 슛을 넣었고 팬들에게 인상 깊은 작별 인사를 남긴 셈이 됐습니다.

마치 스테판 커리를 연상시키는 먼 거리 3점 슛이었는데 상대 팀에 20점 차 이상 앞선 상황에선 슛을 던지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3점 슛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코치에게 크게 혼났다는 전태풍. 필사적으로 슛을 쏘기 위해 상대 선수에게 명령(?)을 내린 일화까지 공개했습니다. 이 경기가 결국 은퇴경기가 되는 바람에 나중에 코치가 사과를 하기도 했답니다.

전태풍이 직접 밝힌 자신의 마지막 버저비터에 얽힌 일화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강제은퇴(?) 전태풍, 현역 마지막 슛 넣고 혼났다?
    • 입력 2020-03-26 15:58:40
    영상K
코로나 19의 여파로 남자프로농구가 조기 종료되면서 전태풍(SK)은 뜻하지 않은 강제 은퇴(?)를 당했습니다.

결국 지난달 29일 전자랜드 전이 전태풍의 마지막 경기가 됐습니다. 당시 전태풍은 이 경기에서 종료 휘슬과 함께 버지비터 3점 슛을 넣었고 팬들에게 인상 깊은 작별 인사를 남긴 셈이 됐습니다.

마치 스테판 커리를 연상시키는 먼 거리 3점 슛이었는데 상대 팀에 20점 차 이상 앞선 상황에선 슛을 던지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3점 슛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코치에게 크게 혼났다는 전태풍. 필사적으로 슛을 쏘기 위해 상대 선수에게 명령(?)을 내린 일화까지 공개했습니다. 이 경기가 결국 은퇴경기가 되는 바람에 나중에 코치가 사과를 하기도 했답니다.

전태풍이 직접 밝힌 자신의 마지막 버저비터에 얽힌 일화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