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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확산 우려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결정…수도권 신규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입력 2020.03.26 (17:02) 수정 2020.03.26 (17:0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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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결정…수도권 신규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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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 알아봅니다.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해외에서 입국한 뒤 감염이 확인되는 사례들이 계속 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던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기자]

네,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는 등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했다는 판단에섭니다.

서울시는 해당 법인이 신천지교와 본질적으로 같은 단체라고 봤는데요.

결과적으로 신천지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초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 청문을 통지했지만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정부에 협력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 제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단법인 설립허가가 취소되면 임의단체로 변경돼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 기존 법인과 동일한 법인명을 쓰거나 같은 목적의 사업을 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구상권 청구 등 신천지 측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발표된 수도권 확진자 집계를 보면 역시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네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모두 804명입니다.

특히 서울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대부분인데요.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미국이 7명, 영국 등 유럽이 2명 등입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미국에 다녀온 21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검사가 끝난 뒤 지하철 7호선과 2호선을 이용해 신촌역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로구에서도 필리핀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입소자인 95살 여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부천 생명수교회의 목사 부인도 감염 사실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결정…수도권 신규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 입력 2020.03.26 (17:02)
    • 수정 2020.03.26 (17:07)
    뉴스 5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결정…수도권 신규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 알아봅니다.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해외에서 입국한 뒤 감염이 확인되는 사례들이 계속 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던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기자]

네,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는 등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했다는 판단에섭니다.

서울시는 해당 법인이 신천지교와 본질적으로 같은 단체라고 봤는데요.

결과적으로 신천지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초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 청문을 통지했지만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정부에 협력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 제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단법인 설립허가가 취소되면 임의단체로 변경돼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 기존 법인과 동일한 법인명을 쓰거나 같은 목적의 사업을 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구상권 청구 등 신천지 측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발표된 수도권 확진자 집계를 보면 역시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네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모두 804명입니다.

특히 서울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대부분인데요.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미국이 7명, 영국 등 유럽이 2명 등입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미국에 다녀온 21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검사가 끝난 뒤 지하철 7호선과 2호선을 이용해 신촌역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로구에서도 필리핀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입소자인 95살 여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부천 생명수교회의 목사 부인도 감염 사실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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