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K] 중국 한타바이러스는 코로나19에 ‘악재’일까?

입력 2020.03.26 (18:54) 수정 2020.03.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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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로나19에 이어 한타바이러스까지…엎친 데 덮친 격"
"2020년은 그야말로 바이러스 창궐의 해"

어제(25일)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남성이 사망한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터져 나온 주요 반응입니다.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글로벌 메신저인 왓츠앱을 중심으로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주장까지 돌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한타바이러스'의 정체가 뭘까요? 정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상황일까요?


익숙한 명칭 '유행성출혈열'…신종 바이러스 아냐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는 신증후군출혈열이라는 급성 발열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발열, 신부전, 결막 출혈,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하면 급성신부전, 급성호흡곤란증, 출혈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유형에 따라 1~15%로 보고됐습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유행성출혈열'로도 불립니다. 아마도 이 용어가 익숙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다시 말해, 유행성출혈열이 이번에 화제가 된 한타바이러스의 실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나타난 치명적인 감염병이 아닙니다.

한타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건 무려 70년 전입니다. 1951~1953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UN군에서 3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수백 명이 사망하면서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원인 규명은 20여 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죠. `한국 바이러스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호왕 박사가 1976년에 원인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바이러스를 발견한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탄바이러스'로 명명했습니다. 서울바이러스로 명명된 것도 있습니다. 이 역시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다른 경우보다 경미한 게 특징입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동부에서 신증후군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바로 이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한타바이러스'는 더 큰 개념입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아시아 유럽에서 발생하는데 다른 나라에선 도브라바(Dobrava), 푸말라(Puumala)라고 불리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발생 지역과 성질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 건데 이들 모두 한타바이러스라는 큰 범주 아래 묶여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가족' 구성원에 한탄, 서울, 도브라바 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왜, 얼마나 감염되나? 사람 간 전파는?

한타바이러스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람에게 감염될까요?

쥐 같은 설치류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매개입니다. 바이러스가 쥐의 타액이나 대소변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게 물리거나, 쥐의 분변이 건조한 날씨에 바짝 말라서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보통 2~3주이고,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10~12월에 집중됩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마다 "쥐의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돗자리 없이 풀밭에 함부로 눕지 말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냅니다. 익숙한 풍경이죠?

실제로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 군인, 농부나 쥐를 다루는 실험실 요원들이 주로 감염되는 걸로 집계됩니다. 지난 10년치 데이터를 살펴보면 국내 감염 건수는 매년 300~500여 건 정도입니다. 이는 같은 `3군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C형간염, 쯔쯔가무시증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감염병 발생 건수(신고 기준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자료) 감염병 발생 건수(신고 기준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자료)

세계적으로는 연간 15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절반이 중국에서 발생합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숨진 남성의 고향인 중국 윈난성에서는 2015~2019년 5년간 1천231건의 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치사율이 1~15%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이건 의료수준이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졌던 50~60년대 과거 결과까지 반영한 수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의 치사율이 높아야 5%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 정도입니다. 감염 시 무증상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지만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 걸로 보고됐습니다.

북아메리카에서만 발생하는 신놈브레(Sin Nombre) 바이러스는 폐증후군을 일으켜 치사율이 50%까지도 나오는 걸로 보고됐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주요 한타바이러스의 특징 (미국 CDC 자료)주요 한타바이러스의 특징 (미국 CDC 자료)

특히 지난 수십 년간 사람 간 전파가 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남미에서 사람 간 감염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지만, 북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안데스 바이러스)에 국한된 아주 예외적인 사례입니다. 그래서 WHO, CDC, 질병관리본부 모두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처럼 비말이나 손을 통한 간접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 주사바늘이나 성 접촉을 통한 체액 교환이라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면서 "지난 수십 년간 관리돼 온 신증후군출혈열이 코로나19 사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

내친김에 예방과 치료법도 알아볼까요?

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거나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예방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회 추가로 접종해야 하는데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필수 접종 대상입니다.

감염을 피하려면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12월은 주의해야 합니다. 산에 가더라도 쥐와의 접촉은 피하고 야외활동 후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감염된 환자에게는 발현되는 증상을 줄이는 대증치료가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열이 나면 해열제를 써서 열을 내리는 경우죠.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리바비린(ribavirin)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쓰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결론]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 → 사실 아님.

- 일각에서 제기된 것처럼 '새로운 감염병'도 아니고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
- 더군다나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지난 수십 년간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음. 대유행한 적도 없어.
-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되는 한타·서울바이러스는 현재 1~5% 미만의 치사율로 특별히 높지 않아.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회복.
- 일부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만 발견되고 있고, 사람 간 전파가 안 돼 코로나19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음.
- 중국에서 감염된 설치류가 대거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도 가정해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래서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


취재지원: 노수아 / 팩트체크 인턴 기자(xooah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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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18:54:37
    • 수정2020-03-30 18:43:58
    팩트체크K
"코로나19에 이어 한타바이러스까지…엎친 데 덮친 격"<br />"2020년은 그야말로 바이러스 창궐의 해"
어제(25일)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남성이 사망한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터져 나온 주요 반응입니다.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글로벌 메신저인 왓츠앱을 중심으로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주장까지 돌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한타바이러스'의 정체가 뭘까요? 정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상황일까요?


익숙한 명칭 '유행성출혈열'…신종 바이러스 아냐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는 신증후군출혈열이라는 급성 발열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발열, 신부전, 결막 출혈,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하면 급성신부전, 급성호흡곤란증, 출혈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유형에 따라 1~15%로 보고됐습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유행성출혈열'로도 불립니다. 아마도 이 용어가 익숙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다시 말해, 유행성출혈열이 이번에 화제가 된 한타바이러스의 실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나타난 치명적인 감염병이 아닙니다.

한타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건 무려 70년 전입니다. 1951~1953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UN군에서 3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수백 명이 사망하면서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원인 규명은 20여 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죠. `한국 바이러스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호왕 박사가 1976년에 원인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바이러스를 발견한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탄바이러스'로 명명했습니다. 서울바이러스로 명명된 것도 있습니다. 이 역시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다른 경우보다 경미한 게 특징입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동부에서 신증후군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바로 이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한타바이러스'는 더 큰 개념입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아시아 유럽에서 발생하는데 다른 나라에선 도브라바(Dobrava), 푸말라(Puumala)라고 불리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발생 지역과 성질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 건데 이들 모두 한타바이러스라는 큰 범주 아래 묶여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가족' 구성원에 한탄, 서울, 도브라바 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왜, 얼마나 감염되나? 사람 간 전파는?

한타바이러스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람에게 감염될까요?

쥐 같은 설치류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매개입니다. 바이러스가 쥐의 타액이나 대소변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게 물리거나, 쥐의 분변이 건조한 날씨에 바짝 말라서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보통 2~3주이고,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10~12월에 집중됩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마다 "쥐의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돗자리 없이 풀밭에 함부로 눕지 말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냅니다. 익숙한 풍경이죠?

실제로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 군인, 농부나 쥐를 다루는 실험실 요원들이 주로 감염되는 걸로 집계됩니다. 지난 10년치 데이터를 살펴보면 국내 감염 건수는 매년 300~500여 건 정도입니다. 이는 같은 `3군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C형간염, 쯔쯔가무시증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감염병 발생 건수(신고 기준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자료)
세계적으로는 연간 15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절반이 중국에서 발생합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숨진 남성의 고향인 중국 윈난성에서는 2015~2019년 5년간 1천231건의 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치사율이 1~15%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이건 의료수준이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졌던 50~60년대 과거 결과까지 반영한 수치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의 치사율이 높아야 5%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 정도입니다. 감염 시 무증상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지만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 걸로 보고됐습니다.

북아메리카에서만 발생하는 신놈브레(Sin Nombre) 바이러스는 폐증후군을 일으켜 치사율이 50%까지도 나오는 걸로 보고됐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주요 한타바이러스의 특징 (미국 CDC 자료)
특히 지난 수십 년간 사람 간 전파가 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남미에서 사람 간 감염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지만, 북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안데스 바이러스)에 국한된 아주 예외적인 사례입니다. 그래서 WHO, CDC, 질병관리본부 모두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처럼 비말이나 손을 통한 간접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 주사바늘이나 성 접촉을 통한 체액 교환이라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면서 "지난 수십 년간 관리돼 온 신증후군출혈열이 코로나19 사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

내친김에 예방과 치료법도 알아볼까요?

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거나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예방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회 추가로 접종해야 하는데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필수 접종 대상입니다.

감염을 피하려면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12월은 주의해야 합니다. 산에 가더라도 쥐와의 접촉은 피하고 야외활동 후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감염된 환자에게는 발현되는 증상을 줄이는 대증치료가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열이 나면 해열제를 써서 열을 내리는 경우죠.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리바비린(ribavirin)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쓰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결론]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 → 사실 아님.

- 일각에서 제기된 것처럼 '새로운 감염병'도 아니고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
- 더군다나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지난 수십 년간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음. 대유행한 적도 없어.
-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되는 한타·서울바이러스는 현재 1~5% 미만의 치사율로 특별히 높지 않아.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회복.
- 일부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만 발견되고 있고, 사람 간 전파가 안 돼 코로나19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음.
- 중국에서 감염된 설치류가 대거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도 가정해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래서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 상황을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


취재지원: 노수아 / 팩트체크 인턴 기자(xooah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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