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성 착취물 ‘공분’…전북경찰 특별수사 착수
입력 2020.03.26 (20:05) 수정 2020.03.26 (20:05) 뉴스7(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성 착취물 ‘공분’…전북경찰 특별수사 착수
동영상영역 끝
[앵커]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을 협박해 만든 성 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북 경찰도 특별 수사에 착수해 철저한 수사와 검거를 예고했습니다.

오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상이 공개된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

[조주빈/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어제 :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적 공분은 보다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전주시 효자동 :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충격적이었고 지금까진 성범죄 이런 거에 대해서 처벌이 너무 약해서..."]

[박종원/전주시 평화동 : "참 울분을 감출 수 없고요. (n번방 가입자) 전체 26만 명에 대한 정보는 공개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전북 경찰도 사이버수사대 등 3개팀 18명으로 특별 수사단을 꾸려 디지털 성범죄 추적에 나섰습니다.

일단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에서 붙잡은 20대 남성에 대해 불법 성 착취 영상물 제작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익명 채팅방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표적으로 삼는 등 'n번방' 사건과 수법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비슷한 성범죄 4건의 정황을 추가로 확보해 관련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김광수/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유포와 제작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예정이고요."]

경찰은 텔레그램 등 인터넷 메신저 외에도 음란물 사이트와 SNS 등 다른 디지털 영역으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 성 착취물 ‘공분’…전북경찰 특별수사 착수
    • 입력 2020.03.26 (20:05)
    • 수정 2020.03.26 (20:05)
    뉴스7(전주)
성 착취물 ‘공분’…전북경찰 특별수사 착수
[앵커]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을 협박해 만든 성 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북 경찰도 특별 수사에 착수해 철저한 수사와 검거를 예고했습니다.

오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상이 공개된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

[조주빈/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어제 :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적 공분은 보다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전주시 효자동 :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충격적이었고 지금까진 성범죄 이런 거에 대해서 처벌이 너무 약해서..."]

[박종원/전주시 평화동 : "참 울분을 감출 수 없고요. (n번방 가입자) 전체 26만 명에 대한 정보는 공개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전북 경찰도 사이버수사대 등 3개팀 18명으로 특별 수사단을 꾸려 디지털 성범죄 추적에 나섰습니다.

일단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에서 붙잡은 20대 남성에 대해 불법 성 착취 영상물 제작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익명 채팅방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표적으로 삼는 등 'n번방' 사건과 수법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비슷한 성범죄 4건의 정황을 추가로 확보해 관련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김광수/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유포와 제작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예정이고요."]

경찰은 텔레그램 등 인터넷 메신저 외에도 음란물 사이트와 SNS 등 다른 디지털 영역으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관련법령에 따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4.2~4.15) 동안 KBS사이트에서 로그인한 사용자도 댓글 입력시 댓글서비스 '라이브리'에 다시 로그인하셔야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