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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작…교통 격차 대폭 감소
입력 2020.03.26 (21:48) 수정 2020.03.26 (21:5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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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작…교통 격차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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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익 문제 때문에 버스 회사들이 외면했던 지역에 이달부터 새롭게 광역버스 노선, 16개가 새로 생겼습니다.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충분치 않거나 아예 없었던 곳에 새로 생긴 건데, 지역 간 광역교통망 접근성에 대한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일부터 신설된, 의정부와 서울 잠실역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입니다.

이 버스 덕분에 의정부 민락신도시 주민들의 출근길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양주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선 채로 가야 했는데, 신설 노선 버스는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해리/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 "(양주에서) 만석이 되고 (의정부에서) 차를 타게 되니까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자리도 많이 있고 여러모로 많이 좋은 것 같아요."]

이 노선은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서 새롭게 생긴 광역버스입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적자 우려 때문에 버스 회사들이 외면했던 지역에 지방 정부 예산으로 손실을 보존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달부터 19개 시군에서 16개 버스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되고 있습니다.

적자 때문에 반납되거나 폐선된 노선이 4개 다시 생겨났고 연천군과 이천시 등 외곽지역 서울을 잇는 버스 노선이 3개 신설됐습니다.

또, 신도시 3곳, 택지개발 지구 6곳에서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용주/경기도 공공버스과장 :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도민께서 필요한 광역버스 노선을 더욱 확대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준공영제 버스 운수업체들은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결정됐는데 5년에서 9년 사이인 운영기간이 끝나면 입찰을 통해 운수업체가 다시 선정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작…교통 격차 대폭 감소
    • 입력 2020.03.26 (21:48)
    • 수정 2020.03.26 (21:55)
    뉴스9(경인)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작…교통 격차 대폭 감소
[앵커]

수익 문제 때문에 버스 회사들이 외면했던 지역에 이달부터 새롭게 광역버스 노선, 16개가 새로 생겼습니다.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충분치 않거나 아예 없었던 곳에 새로 생긴 건데, 지역 간 광역교통망 접근성에 대한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일부터 신설된, 의정부와 서울 잠실역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입니다.

이 버스 덕분에 의정부 민락신도시 주민들의 출근길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양주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선 채로 가야 했는데, 신설 노선 버스는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해리/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 "(양주에서) 만석이 되고 (의정부에서) 차를 타게 되니까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자리도 많이 있고 여러모로 많이 좋은 것 같아요."]

이 노선은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서 새롭게 생긴 광역버스입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적자 우려 때문에 버스 회사들이 외면했던 지역에 지방 정부 예산으로 손실을 보존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달부터 19개 시군에서 16개 버스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되고 있습니다.

적자 때문에 반납되거나 폐선된 노선이 4개 다시 생겨났고 연천군과 이천시 등 외곽지역 서울을 잇는 버스 노선이 3개 신설됐습니다.

또, 신도시 3곳, 택지개발 지구 6곳에서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용주/경기도 공공버스과장 :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도민께서 필요한 광역버스 노선을 더욱 확대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준공영제 버스 운수업체들은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결정됐는데 5년에서 9년 사이인 운영기간이 끝나면 입찰을 통해 운수업체가 다시 선정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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