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영상 재판매 20대 2명 검거

입력 2020.03.26 (22:27) 수정 2020.03.26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n번방'과 '박사방'에서 성착취 영상물 수 백개를 내려받아 재판매한 20대 A 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를 통해 1,300만 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20대 B 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번방’ 영상 재판매 20대 2명 검거
    • 입력 2020-03-26 22:27:36
    • 수정2020-03-26 22:27:38
    뉴스9(청주)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n번방'과 '박사방'에서 성착취 영상물 수 백개를 내려받아 재판매한 20대 A 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를 통해 1,300만 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20대 B 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