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불참은 유권자 무시…국회의원 자격 없어”

입력 2020.03.26 (22:37) 수정 2020.03.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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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코로나19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후보들이 법정 토론회를 제외한 선거 토론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는 것은 정치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라며,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기자협회도 성명을 통해 일부 후보들의 초청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정당한 검증과 정책 논의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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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 무시…국회의원 자격 없어”
    • 입력 2020-03-26 22:37:59
    • 수정2020-03-26 22:38:03
    뉴스9(전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코로나19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후보들이 법정 토론회를 제외한 선거 토론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는 것은 정치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라며,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기자협회도 성명을 통해 일부 후보들의 초청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정당한 검증과 정책 논의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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