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국 사우디 “코로나19 맞서 국제사회 공조해야”

입력 2020.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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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현지시간 26일 열린 G20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국제 사회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살만 국왕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효과적으로 공조해야 하고 세계 경제의 신뢰를 재건해야 한다"라며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에 도움의 손을 내미는 일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살만 국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단합된 노력을 논의하기 위해 G20 긴급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서 "신이시여, 인류를 모든 해악에서 구해주소서"라고 썼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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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22:57:39
    국제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현지시간 26일 열린 G20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국제 사회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살만 국왕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효과적으로 공조해야 하고 세계 경제의 신뢰를 재건해야 한다"라며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에 도움의 손을 내미는 일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살만 국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단합된 노력을 논의하기 위해 G20 긴급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서 "신이시여, 인류를 모든 해악에서 구해주소서"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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