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 DJ·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양정철·이근형 동행

입력 2020.03.27 (01:00) 수정 2020.03.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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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오늘(27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또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할 계획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 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아 민주주의의 가치와 신념을 새기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의 첫 발을 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는 민주당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도 동행합니다.

한편, 민주당을 탈당해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기는 의원들은 오늘까지 입당 절차를 마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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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7 01:00:42
    • 수정2020-03-27 08:33:07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오늘(27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또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할 계획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 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아 민주주의의 가치와 신념을 새기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의 첫 발을 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는 민주당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도 동행합니다.

한편, 민주당을 탈당해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기는 의원들은 오늘까지 입당 절차를 마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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