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양책 효과 기대’ 美 다우지수 6.38% 급등

입력 2020.03.27 (06:18) 수정 2020.03.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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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실업자 수가 급증에도 대규모 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51.62포인트(6.38%) 급등한 22,552.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54.51포인트(6.24%) 급등한 2,63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13.24포인트(5.60%) 오른 7,79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최근 3거래일간 20% 이상 폭등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우지수가 저점 대비 20% 이상 오른 것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에 해당한다면서, 역사상 가장 빨리 약세장이 끝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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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7 06:18:33
    • 수정2020-03-27 07:01:10
    국제
뉴욕증시가 미국의 실업자 수가 급증에도 대규모 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51.62포인트(6.38%) 급등한 22,552.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54.51포인트(6.24%) 급등한 2,63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13.24포인트(5.60%) 오른 7,79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최근 3거래일간 20% 이상 폭등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우지수가 저점 대비 20% 이상 오른 것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에 해당한다면서, 역사상 가장 빨리 약세장이 끝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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