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직장동료로부터 감염 추정”

입력 2020.03.27 (09:16) 수정 2020.03.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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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모두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2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제조업체에 다니는 A 씨는 지난 23일부터 오한과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가 25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다음 날인 어제(26일) 확인한 뒤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 부모와 동생 등 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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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7 09:16:17
    • 수정2020-03-27 09:17:34
    사회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모두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23살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제조업체에 다니는 A 씨는 지난 23일부터 오한과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가 25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다음 날인 어제(26일) 확인한 뒤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 부모와 동생 등 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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