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보건소 직원 1명 추가 감염…보건소 확진자 3명으로
입력 2020.03.27 (10:03)
수정 2020.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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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3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으로 지난 18일부터 코이카 연수센터에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하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구보건소 팀장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 팀장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된 분당구보건소 다른 팀장도 지난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분당구보건소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분당구보건소는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한 팀장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19일 보건소를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시켰으며 이들 중에는 보건소장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보건소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선별진료소는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여성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으로 지난 18일부터 코이카 연수센터에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하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구보건소 팀장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 팀장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된 분당구보건소 다른 팀장도 지난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분당구보건소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분당구보건소는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한 팀장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19일 보건소를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시켰으며 이들 중에는 보건소장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보건소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선별진료소는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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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7 10:03:16
- 수정2020-03-27 10:06:49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3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으로 지난 18일부터 코이카 연수센터에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하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구보건소 팀장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 팀장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된 분당구보건소 다른 팀장도 지난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분당구보건소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분당구보건소는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한 팀장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19일 보건소를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시켰으며 이들 중에는 보건소장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보건소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선별진료소는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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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으로 지난 18일부터 코이카 연수센터에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하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구보건소 팀장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 팀장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된 분당구보건소 다른 팀장도 지난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분당구보건소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분당구보건소는 즉각대응팀에서 근무한 팀장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19일 보건소를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시켰으며 이들 중에는 보건소장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보건소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선별진료소는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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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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