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멕시코서 ‘이송 장비’ 제작…플라스틱 재활용

입력 2020.03.27 (10:40) 수정 2020.03.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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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탓에 의료장비 확보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중증 환자를 이송할 장비가 부족한 멕시코 지역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통을 동원해 장비를 제작 중입니다.

[리포트]

플라스틱 소재의 드럼통 가장자리를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이동식 격리 장치를 제작 중인데요.

평소 화학 물질 운반에 사용하던 저비용 플라스틱 드럼통에 비닐을 씌우고, 절연 테이프로 연결해 임시 장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아우일라 주지사는 8곳의 관할 보건 구역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20개의 이동식 격리장치를 보급해 환자의 격리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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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멕시코서 ‘이송 장비’ 제작…플라스틱 재활용
    • 입력 2020-03-27 10:43:09
    • 수정2020-03-27 10:54:21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탓에 의료장비 확보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중증 환자를 이송할 장비가 부족한 멕시코 지역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통을 동원해 장비를 제작 중입니다.

[리포트]

플라스틱 소재의 드럼통 가장자리를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이동식 격리 장치를 제작 중인데요.

평소 화학 물질 운반에 사용하던 저비용 플라스틱 드럼통에 비닐을 씌우고, 절연 테이프로 연결해 임시 장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아우일라 주지사는 8곳의 관할 보건 구역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20개의 이동식 격리장치를 보급해 환자의 격리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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