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관련 3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입력 2020.03.27 (15:29)
수정 2020.03.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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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16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로 소재 콜센터에서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11층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 교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인 제이미주병원에서 어제(26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건물 전체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로 소재 콜센터에서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11층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 교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인 제이미주병원에서 어제(26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건물 전체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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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7 15:29:50
- 수정2020-03-27 15:33:08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16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로 소재 콜센터에서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11층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 교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인 제이미주병원에서 어제(26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건물 전체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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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로 소재 콜센터에서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11층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 교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인 제이미주병원에서 어제(26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건물 전체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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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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