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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확산 우려
30일부터 한국행 탑승자 전원 발열 검사…‘원격수업 기준안’ 마련
입력 2020.03.27 (17:01) 수정 2020.03.27 (17:0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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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한국행 탑승자 전원 발열 검사…‘원격수업 기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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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오는 30일부터는 한국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가 항공기 탑승 전에 발열 검사를 받게 됩니다.

교육부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개학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 수업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석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의무화한다는 거죠?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332명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30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미국에서 온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공항에서 곧바로 격리돼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또 증상이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도 공항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내국인과 장기 체류 목적으로 온 외국인은 2주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이 기간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모든 탑승자에 대한 검사도 강화됩니다.

오는 30일 0시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는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적 항공기, 외국 국적 항공기 모두 37.5℃를 넘으면 탑승이 거부되고 환불 조치됩니다.

정부는 또 유럽과 미국에서 온 입국자는 공항에서 곧바로 귀가하고 가급적 승용차를 이용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입국자를 위해 이르면 내일부터 공항리무진 버스와 KTX 전용칸 등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은 3월 말에 아동수당을 받은 전국 263만 명의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입니다.

[앵커]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이 더 늦어질 때를 대비해서 교육부가 온라인 원격수업 기준안을 마련했다면서요?

[기자]

교육부가 마련한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의 요건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그 밖에 교육감과 학교장이 인정하는 수업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화상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콘텐츠 활용 수업은 지정된 학습 녹화 강의 등을 이용한 강의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은 교사가 온라인으로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중 학생의 활동이나 수업 태도는 수행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가 원격수업을 할 때 단위 수업 시간인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에 준하는 학습량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참여가 힘든 장애 학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개별 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30일부터 한국행 탑승자 전원 발열 검사…‘원격수업 기준안’ 마련
    • 입력 2020.03.27 (17:01)
    • 수정 2020.03.27 (17:08)
    뉴스 5
30일부터 한국행 탑승자 전원 발열 검사…‘원격수업 기준안’ 마련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오는 30일부터는 한국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가 항공기 탑승 전에 발열 검사를 받게 됩니다.

교육부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개학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 수업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석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의무화한다는 거죠?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332명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30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미국에서 온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공항에서 곧바로 격리돼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또 증상이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도 공항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내국인과 장기 체류 목적으로 온 외국인은 2주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이 기간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모든 탑승자에 대한 검사도 강화됩니다.

오는 30일 0시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는 모든 입국자는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국적 항공기, 외국 국적 항공기 모두 37.5℃를 넘으면 탑승이 거부되고 환불 조치됩니다.

정부는 또 유럽과 미국에서 온 입국자는 공항에서 곧바로 귀가하고 가급적 승용차를 이용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입국자를 위해 이르면 내일부터 공항리무진 버스와 KTX 전용칸 등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은 3월 말에 아동수당을 받은 전국 263만 명의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입니다.

[앵커]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이 더 늦어질 때를 대비해서 교육부가 온라인 원격수업 기준안을 마련했다면서요?

[기자]

교육부가 마련한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의 요건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그 밖에 교육감과 학교장이 인정하는 수업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화상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콘텐츠 활용 수업은 지정된 학습 녹화 강의 등을 이용한 강의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은 교사가 온라인으로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중 학생의 활동이나 수업 태도는 수행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가 원격수업을 할 때 단위 수업 시간인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에 준하는 학습량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참여가 힘든 장애 학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개별 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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