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기은, 3.9조 원 규모 회사채·기업어음 차환 지원

입력 2020.03.27 (17:12) 수정 2020.03.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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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다음 주 월요일(30일)부터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회사채·기업어음(CP) 차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산은 등은 이를 위해 먼저 일정 규모의 CP 매입·회사채 차환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채(1조9천억 원) 인수와 CP(2조 원) 매입을 할 예정입니다.

모두 3조9천억 원 규모의 차환 프로그램에서 산은이 3조4천억 원을, 기은이 5천억 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산은은 또 신용보증기금(신용 보강)과 협업해 코로나19 사태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를 매입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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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기은, 3.9조 원 규모 회사채·기업어음 차환 지원
    • 입력 2020-03-27 17:12:49
    • 수정2020-03-27 17:16:48
    경제
산업은행이 다음 주 월요일(30일)부터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회사채·기업어음(CP) 차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산은 등은 이를 위해 먼저 일정 규모의 CP 매입·회사채 차환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채(1조9천억 원) 인수와 CP(2조 원) 매입을 할 예정입니다.

모두 3조9천억 원 규모의 차환 프로그램에서 산은이 3조4천억 원을, 기은이 5천억 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산은은 또 신용보증기금(신용 보강)과 협업해 코로나19 사태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를 매입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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