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추경’ 238억 원 편성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인천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학교 휴업 종료일에 맞춰 `코로나19`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매와 열화상카메라 설치에 9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학교 안정화 전략추진팀 운영과 공립유치원 간호사 배치에 5억 원,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긴급돌봄에 22억 원, 학교급식 운영에 13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지역 서점과 연계한 도서구입비 9억 원과 유치원 수업료 지원 40억 원,원격교육 인프라 구축비 7억 원,온라인 학급운영비 6억 원 등도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