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대비 ‘임시 종합민원실’ 운영

입력 2020.03.27 (18:11) 수정 2020.03.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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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 종합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시흥시는 30일부터 민원여권과 앞 시청 로비에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종합민원실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부서인 소상공인과와 위생과, 주택과 등 상시 부스 4개와 임시부스 3개가 설치됐습니다.

민원 목적으로 시청을 찾은 방문자는 출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방문 목적에 따라 임시종합민원실로 안내받아 민원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시 운영 부스에서는 상주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을 응대하게 되고, 임시 부스는 그때그때 필요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해당 부스에서 방문자를 응대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로 간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통제를 강화하고 시청 로비에 임시종합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조금 불편하고 번거로우시더라도, 우리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거 말했습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달 초부터 시청 출입구를 제한하고 방문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6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청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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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7 18:11:17
    • 수정2020-03-27 18:17:57
    사회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 종합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시흥시는 30일부터 민원여권과 앞 시청 로비에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종합민원실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부서인 소상공인과와 위생과, 주택과 등 상시 부스 4개와 임시부스 3개가 설치됐습니다.

민원 목적으로 시청을 찾은 방문자는 출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방문 목적에 따라 임시종합민원실로 안내받아 민원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시 운영 부스에서는 상주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을 응대하게 되고, 임시 부스는 그때그때 필요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해당 부스에서 방문자를 응대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로 간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통제를 강화하고 시청 로비에 임시종합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조금 불편하고 번거로우시더라도, 우리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거 말했습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달 초부터 시청 출입구를 제한하고 방문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6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청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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