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우지수 4% 하락·유럽증시 3~5% 하락세…‘사흘 급반등’ 제동
입력 2020.03.28 (06:15)
수정 2020.03.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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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사흘간 가파르게 올랐던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한주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5.39포인트, 4.06% 하락한 21,636.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88.60포인트, 3.37% 내린 2,541.47에, 나스닥지수는 295.16포인트, 3.79% 떨어진 7,502.3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사흘간 큰 폭으로 급등한 탓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까지 폭락세를 거듭했던 다우지수는 지난 24~26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무려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1938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는 9.1% 올라 모두 11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5% 내린 5,498.6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7% 하락한 9,632.5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4.2% 빠진 4,351.4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2,728.65로 4.2%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현지시각 2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5.39포인트, 4.06% 하락한 21,636.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88.60포인트, 3.37% 내린 2,541.47에, 나스닥지수는 295.16포인트, 3.79% 떨어진 7,502.3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사흘간 큰 폭으로 급등한 탓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까지 폭락세를 거듭했던 다우지수는 지난 24~26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무려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1938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는 9.1% 올라 모두 11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5% 내린 5,498.6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7% 하락한 9,632.5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4.2% 빠진 4,351.4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2,728.65로 4.2%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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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28 06:16:18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사흘간 가파르게 올랐던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한주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5.39포인트, 4.06% 하락한 21,636.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88.60포인트, 3.37% 내린 2,541.47에, 나스닥지수는 295.16포인트, 3.79% 떨어진 7,502.3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사흘간 큰 폭으로 급등한 탓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까지 폭락세를 거듭했던 다우지수는 지난 24~26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무려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1938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는 9.1% 올라 모두 11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5% 내린 5,498.6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7% 하락한 9,632.5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4.2% 빠진 4,351.4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2,728.65로 4.2%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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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5.39포인트, 4.06% 하락한 21,636.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88.60포인트, 3.37% 내린 2,541.47에, 나스닥지수는 295.16포인트, 3.79% 떨어진 7,502.3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사흘간 큰 폭으로 급등한 탓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까지 폭락세를 거듭했던 다우지수는 지난 24~26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무려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1938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는 9.1% 올라 모두 11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5% 내린 5,498.6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7% 하락한 9,632.52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4.2% 빠진 4,351.4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2,728.65로 4.2%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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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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