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교회 내 감염발생 거의 없다고 해”

입력 2020.03.28 (18:27) 수정 2020.03.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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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사실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천지와 교회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오늘(28일) 페이스북에 "종교계가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어 "시민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진영논리에 스스로 봉쇄된 정치꾼과 그 광신도뿐"이라며 "안전보다 '중국이 먼저'를 외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대구시민을 폄훼·조롱하고, 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적 분노를 이용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는 의료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의 초기 대응실패에도 불구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자화자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황교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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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8 18:27:07
    • 수정2020-03-28 19:21:43
    정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사실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천지와 교회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오늘(28일) 페이스북에 "종교계가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어 "시민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진영논리에 스스로 봉쇄된 정치꾼과 그 광신도뿐"이라며 "안전보다 '중국이 먼저'를 외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대구시민을 폄훼·조롱하고, 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적 분노를 이용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는 의료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의 초기 대응실패에도 불구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자화자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황교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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