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스위스 정부의 대북 코로나19 지원 계획 제재 면제 승인

입력 2020.03.28 (18:27) 수정 2020.03.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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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스위스 정부의 대북 코로나19 방역품 지원 계획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오늘(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외교부 산하 개발협력청 인도주의지원국이 지난 5일 신청한 대북 지원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제재 면제를 승인한 지원품은 우리 돈 1억1천4백만 원에 해당하는 소독용품 키트 30개와 개인보호장비 2천 개 등입니다.

키트들은 평양 력포구역 병원 등 북한 전역에 있는 병원 30곳에 각각 제공될 계획입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앞서 국경없는의사회(MSF)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청한 대북 지원물품의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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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8 18:27:07
    • 수정2020-03-28 18:30:29
    정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스위스 정부의 대북 코로나19 방역품 지원 계획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오늘(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외교부 산하 개발협력청 인도주의지원국이 지난 5일 신청한 대북 지원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제재 면제를 승인한 지원품은 우리 돈 1억1천4백만 원에 해당하는 소독용품 키트 30개와 개인보호장비 2천 개 등입니다.

키트들은 평양 력포구역 병원 등 북한 전역에 있는 병원 30곳에 각각 제공될 계획입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앞서 국경없는의사회(MSF)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청한 대북 지원물품의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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