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PD 코로나19 확진…제작진 자가격리

입력 2020.03.29 (10:25) 수정 2020.03.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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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운영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예능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자가격리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해당 PD는 주니어급에 속하며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가 지난 18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그 뒤 경기도 파주의 친척 소유의 사무실에서 임시 거주하며 일주일 가량 서울 상암동 CJ ENM 사무실로 출퇴근하며 업무를 하던 가운데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 파주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CJ ENM 사옥 전체가 임시 폐쇄되고 방역 조치가 진행됐으며, 안에 머무르던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확진자가 이상 증세를 느낀 직후부터 제작진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엔 출연진에게도 즉각 통보했다"며 "확진자가 출연진과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밥블레스유2'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여성 예능인들이 의뢰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을 먹는 '푸드 테라피' 예능입니다. 출연진들은 오늘 중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cjenm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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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블레스유2’ PD 코로나19 확진…제작진 자가격리
    • 입력 2020-03-29 10:25:36
    • 수정2020-03-29 11:31:46
    문화
CJ ENM이 운영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예능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자가격리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해당 PD는 주니어급에 속하며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가 지난 18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그 뒤 경기도 파주의 친척 소유의 사무실에서 임시 거주하며 일주일 가량 서울 상암동 CJ ENM 사무실로 출퇴근하며 업무를 하던 가운데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 파주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CJ ENM 사옥 전체가 임시 폐쇄되고 방역 조치가 진행됐으며, 안에 머무르던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확진자가 이상 증세를 느낀 직후부터 제작진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엔 출연진에게도 즉각 통보했다"며 "확진자가 출연진과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밥블레스유2'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여성 예능인들이 의뢰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을 먹는 '푸드 테라피' 예능입니다. 출연진들은 오늘 중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cjenm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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