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음성서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3.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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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충주,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충북지역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28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청주에 사는 59살 여성 A 씨와 충주에 사는 62살 여성 B 씨, 음성에 사는 29살 C 씨가 오늘(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59살 여성 A 씨는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살 남성의 어머니입니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62살 여성 B 씨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27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29살 남성 C 씨도 지난 24일 필리핀을 다녀온 뒤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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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충주·음성서 3명 추가 확진
    • 입력 2020-03-29 11:41:54
    사회
충북 청주와 충주,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충북지역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28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청주에 사는 59살 여성 A 씨와 충주에 사는 62살 여성 B 씨, 음성에 사는 29살 C 씨가 오늘(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59살 여성 A 씨는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살 남성의 어머니입니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62살 여성 B 씨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27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29살 남성 C 씨도 지난 24일 필리핀을 다녀온 뒤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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