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대부분 해외 유입

입력 2020.03.30 (09:58) 수정 2020.03.30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한 가운데 어제(29일) 하루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한 명 빼고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1명이고 사망자는 4명 나와 누적 확진자는 8만1천470명, 사망자는 3천304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1명 가운데 30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로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723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5천770명이며 현재 2천39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977명로 홍콩에서 641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38명, 타이완에서 298명(사망 3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대부분 해외 유입
    • 입력 2020-03-30 09:58:16
    • 수정2020-03-30 10:00:55
    국제
중국이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한 가운데 어제(29일) 하루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한 명 빼고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1명이고 사망자는 4명 나와 누적 확진자는 8만1천470명, 사망자는 3천304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1명 가운데 30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로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723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5천770명이며 현재 2천39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977명로 홍콩에서 641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38명, 타이완에서 298명(사망 3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